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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구조 태양의 내부 구조 ▶ 핵 고온, 고압, 고밀도의 기체 상태로 온도는 약 1,500만 K 이상, 밀도는 약 160g/㎠, 압력은 약 2,500억 기압입니다. 태양 중심의 고온, 고압, 고밀도 환경에서 네 개의 수소가 하나의 헬륨으로 융합 반응이 일어나 발생하는 질량의 손실이 에너지를 생산하게 됩니다. 태양은 그 에너지를 모든 파장의 빛으로 방출하게 됩니다. ▶ 복사층 태양의 핵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복사의 형태로 대류층까지 전달하게 되는데, 태양 내부 부피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 대류층 태양의 내부로부터 전달되어 온 에너지를 대류에 의해 태양의 표면까지 전달하게 됩니다. 태양의 표면(광구) 대류층 밖의 태양의 표면으로 평균 온도는 약 5,800K이고, 두께는 약 500㎞입니다. ▶ 쌀알 무늬 쌀알을 .. 2022. 8. 6.
달의 변화와 일식과 월식 달 달은 지구의 주위를 도는 위성으로, 지구에 가장 가까운 천체입니다. 달의 반지름은 지구의 약 1/4이며, 중력은 약 1/6입니다. 대기와 물이 없기 때문에 일교차가 매우 크고, 달의 모습을 가까이서 찍은 사진을 보면 울퉁불퉁한 구덩이(크레이터)가 많습니다. 달의 앞면에서만 최소 크기가 1㎞ 이상인 크레이터가 약 30만 개가 관찰이 되는데, 화산활동으로 생겼을 가능성도 있지만 대형 운석의 충돌로 구덩이가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달의 크레이터 중에 가장아름다운 것은 티코 크레이터이며, 아름다운 고리 모양의 산지가 있는 코페르니쿠스 크레이터, 조금 더 작은 케플러 크레이터, 크기가 무려 40㎞나 되는 아리스타르코스 크레이터 등이 유명합니다. 크레이터는 보름달일 때 가장 잘 보이는데, 지구의.. 2022. 8. 5.
소행성, 혜성과 유성 소행성 소행성은 화성과 목성 사이에서 태양의 둘레를 공전하고 있는 크기가 작은 천체들로 티티우스-보데 법칙(Titius-Bode law, 행성들은 태양으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두고 위치한다는 법칙)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약 4,000개 이상의 궤도가 알려져 있으며 세레스는 지름 약 400㎞로 가장 큰 소행성입니다. 소행성들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궤도에서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합니다. 어떤 것들은 긴 타원궤도를 가지고 있어 수성보다 태양에 접근하기도 하고 천왕성 궤도까지 멀어지기도 합니다. 화성과 목성 사이가 아닌 또 다른 위치에서 소행성 무리를 볼 수 있습니다. 트로이소행성군이라 불리는 소행성 그룹은 목성 궤도 위에 있고 목성 앞뒤로 60˚ 위치에 존재하고, 지구와 화성 사이에 있는 아모르 소행성군,.. 2022. 8. 5.
행성들의 특징(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수성 수성은 태양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행성이어서 관측이 쉽지 않지만 해가 진 직후 서쪽하늘과 해가 뜨기 직전 동쪽 하늘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대기와 물이 없어 풍화, 침식이 거의 일어나지 않아서 운석 구덩이가 많고, 일교차가 심해서 표면의 모습이 달과 매우 비슷합니다. 크기가 비슷한 달에 비해 상당히 높은 밀도를 가지고 있고, 중심부에 밀도가 높은 핵이 존재합니다. 금성 금성은 샛별이라고 부르는 행성으로 해뜨기 전 동쪽 하늘 혹은 해진 후 서쪽 하늘에서 보입니다. 금성은 두꺼운 이산화탄소(표면 기압: 약 90 기압)로 덮여 있어 온실 효과로 태양계 행성 중 표면 온다가 가장 높아 약 482℃ 정도입니다. 햇빛 반사율이 최대이고 지구로부터 거리가 가장 가까워 지구에서 가장 밝아 보이는 행성으로 그냥 보.. 2022.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