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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들의 특징(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수성 수성은 태양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행성이어서 관측이 쉽지 않지만 해가 진 직후 서쪽하늘과 해가 뜨기 직전 동쪽 하늘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대기와 물이 없어 풍화, 침식이 거의 일어나지 않아서 운석 구덩이가 많고, 일교차가 심해서 표면의 모습이 달과 매우 비슷합니다. 크기가 비슷한 달에 비해 상당히 높은 밀도를 가지고 있고, 중심부에 밀도가 높은 핵이 존재합니다. 금성 금성은 샛별이라고 부르는 행성으로 해뜨기 전 동쪽 하늘 혹은 해진 후 서쪽 하늘에서 보입니다. 금성은 두꺼운 이산화탄소(표면 기압: 약 90 기압)로 덮여 있어 온실 효과로 태양계 행성 중 표면 온다가 가장 높아 약 482℃ 정도입니다. 햇빛 반사율이 최대이고 지구로부터 거리가 가장 가까워 지구에서 가장 밝아 보이는 행성으로 그냥 보.. 2022. 8. 4.
태양계의 구성 태양계의 기원설 태양계의 기원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태양의 탄생과 진화 과정에서 형성된 것이라 주장하는 성운설과 전자설, 난류설이 있습니다. 두 번째 주장은 태양과 다른 천체가 우연히 만나거나 충돌과 같은 사건으로 생겼다는 주장으로 조석설, 쌍설성 등이 있습니다. 태양계의 구성 태양을 중심으로 하는 많은 소천체의 집단을 '태양계'라고 부릅니다. 태양계는 나선 은항니 우리 은하의 나선의 팔 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태양계는 중심에 위치한 태양(항성), 태양의 주위를 공전하는 9개의 행성·소행성·행성 주위를 공전하는 위성, 그리고 태양의 주위를 이심률이 큰 타원 또는 포물선 궤도로 도는 혜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태양계 질량 중 약 99.85%를 태양이 차지하고 있으며, 행성.. 2022. 8. 4.
지층과 화석 우리가 산이나 바닷가에 가보면 암석이 여러 층을 이루며 쌓여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기에 동물이나 식물이 보존된 흔적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층을 이루는 암석은 어떤 곳에서 만들어진 것인지 지층 속에 남아있는 생물의 흔적인 화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층 산이나 바닷가에 암석이 무지개떡 혹은 여러 겹의 샌드위치처럼 층층이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평으로 켜켜이 쌓여있기도 하고 비스듬한 형태로 쌓여 있는 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 모두 하나로 연결된 것이 아니라 암석 층이 휘어져 있거나 이동하여 끊어진 부분이 보이기도 합니다. 암석이란 자연의 고체 알갱이들이 모여 굳은 덩어리를 말하는데 이러한 암석이 층으로 쌓여 마치 줄무늬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지층입니다. 지층을 자세히 관.. 2022. 8. 4.
암석 -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암석은 생성 원인에 따라 크게 화성암, 변성암, 퇴적암으로 나뉩니다. 화성암, 변성암, 퇴적암의 기본적인 개념과 분류를 이해해보고자 합니다. 화성암 화성암은 뜨거운 마그마가 지표로 분출되거나 지각에서 냉각·고결되어 만들어집니다. 지각과 맨틀은 고체이지만, 부분적으로 온도가 높아지거나 압력이 낮아지면 액체 상태의 마그마가 됩니다. 현무암질 마그마는 상부 맨틀에서 물질이 부분적으로 온도가 상승하거나 압력이 감소할 때 생성되며, 화강암질 마그마는 대륙 지각 하부에서 물이 포함된 화강암이 부분 유융되어 생성됩니다. 화성암의 분류 마그마의 다양한 화학성분이 물과 같이 특정온도(0℃)에서 결정화가 진행되지 못하고 순차적으로 결정화가 이루어지면서 여러 종류의 화성암을 만들어 냅니다. 화학 성분에 의한 분류로 염기성암.. 2022.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