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한국인의 밥상 충북 괴산 호박쌍화탕 벌꿀농장 부부 벌집꿀토마토 인삼꿀 육회 도리뱅뱅 다식

by cheongchun 2023. 2. 9.
반응형

꿀 떨어지는 산골 부부의 달달한 밥상 충청북도 괴산

모든 것이 척박해지는 계절 겨울, 올해도 어김없이 동장군이 찾아왔습니다. 매섭게 찾아온 동장군에 산골 사람들은 어떤 겨울나기를 하고 있을지 한국인의 밥상이 찾아갑니다.

 

벌집꿀토마토
벌집꿀토마토(출처: 한국인의 밥상)

 

무엇이든 자급자족해야 하는 겨울 산골살이를 하려면 부지런함이 곧 생명입니다. 추운 겨울 지금쯤 가장 바쁘다는 덕장 속 노랗게 익어가는 황태 덕장을 찾아간데 이어 동면에서 깨워야 하는 겨울 양봉까지 겨우내 산속의 바쁜 나날을 만나봅니다. 

 

고기를-잡는다
그물로 고기를 잡는 모습(출처: 한국인의 밥상)

 

정태효, 고홍배 부부는 정년 퇴직을 한 후 충북 괴산 청천에서도 이름이 가장 아름다운 사랑산에 정착해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습니다. 퇴직 후 잠시 쉬어갈 요량으로 산을 찾았다가 만난 벌집 한 통으로 부부의 인생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부부는 양봉과는 거리가 멀어 벌집만 가져다 놓으면 꿀이 저절로 생길 줄 알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로 시간이 흘러 10년 차 이제는 꿀벌 엄마 아빠가 되었습니다.

 

 

대월 벌꿀 농장

충북 괴산군 청천면 도경로후영 6길 12

담당자명: 고홍배

연락처: 010-2094-2582

괴산장터: https://www.gsjangter.go.kr/

 

괴산장터 공식쇼핑몰

괴산군청 직영쇼핑몰 괴산장터입니다

www.gsjangter.go.kr

 

한국인의 밥상 인제 용대리 황태덕장 황태구이 황태조림 황태만둣국 옹골찬 산골밥상

 

한국인의 밥상 인제 용대리 황태덕장 황태구이 황태조림 황태만둣국 옹골찬 산골밥상

옹골찬 산골밥상 모든 것이 척박해지는 계절 겨울, 올해도 어김없이 동장군이 찾아왔습니다. 매섭게 찾아온 동장군에 산골 사람들은 어떤 겨울나기를 하고 있을지 한국인의 밥상이 찾아갑니다.

cheongchun.tistory.com

 

그들이 꿀벌 양봉을 하는 사랑산 자락은 바람이 불지 않고, 햇볕이 강하지 않으며 민가와도 떨어져 있어서 꿀벌을 키우기에도 최적의 조건이라고 합니다. 부부는 곧 다가올 봄을 위해 동면 중인 벌들을 깨울 준비에 쉴 틈이 없습니다.양봉을 하며 보내는 산골살이를 시작하면서 부부는 도시 생활에선 알지 못했던 서로의 소중함을 깊이 깨닫게 되어 달달한 부부입니다.

 

도리뱅뱅이
도리뱅뱅(출처: 한국인의 밥상)

 

그런 부부의 삶만큼 꿀 떨어지는 달달한 겨울 밥상이 펼쳐집니다. 호박 쌍화탕은 예로부터 겨울철 허해진 기운을 보충하기 위해 끓여 마셨다고 하는데, 오늘 아내 태효씨는 호박쌍화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통 속을 판 호박에 처음부터 꿀을 넣고 끓여낸다고 합니다. 하지만 태효씨는 호박을 다 끓이고 난 후 꿀을 마지막에 타셔 마시게 합니다.

 

충북-괴산-벌꿀농장-부부
충북 괴산 벌꿀 농장 부부 고홍배 정태효(출처: 한국인의 밥상)

 

그래야 꿀의 영양분을 파괴하지 않고 즐기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태효씬 토마토의 속을 파 내고 발사믹 식초로 버무린 샐러드를 채워 낸 벌집 꿀 토마토 등 자신만의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괴산-벌꿀농장-양봉농장-부부
충북 괴산 벌꿀농장 양봉농장 부부(출처: 한국인의 밥상)

 

태효씨가 개발한 레시피들이 미리 봄을 느끼게 해준다고 합니다. 인삼과 꿀을 곁들인 육회, 꿀을 가미해 달달하고 매콤한 맛을 낸 도리뱅뱅이, 로열젤리와 프로폴리스를 이용한 다식 등 정말 다양한 음식이 선보입니다. 부부의 산골살이는 꿀벌 덕분에 척박한 겨울 속에도 꿀 떨어지는 행복에 젖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한국인의 밥상)

 

이웃집 찰스 독일 다니엘 텐소장 파독 간호사 아들 한옥 건축가 미아동 천사

 

이웃집 찰스 독일 다니엘 텐소장 파독 간호사 아들 한옥 건축가 미아동 천사

익숙한 세상을 떠나 낯선 한국 땅으로 온 외국인들이 단순하게 머물다 가는 곳이 아니라 한구게 정착해 살아가는 리얼한 적응기 이웃집 찰스, 374회에서는 파독 간호사의 아들, 한옥 건축가 다니

cheongchun.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