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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임실 피아노숲 옥정호 가수 라마

by cheongchun 202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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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기운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계절, 여름 세상의 번잡함을 막아선 숲에서 속도를 늦추고 한여름 뜨겁게 견뎌내느라 애쓴 몸과 마음을 숲이 품고 있는, 나무가 전하는 비밀스러운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는 여정. 나만의 비밀 숲으로 들어가 본다.

 

임실-피아노숲
피아노숲(출처: 한국기행)

 

피아노의 숲

드넓은 산이 보이고 푸른 물결 출렁이는 전북 임실 옥정호에서 자연을 노래하는 그린 아티스트 가수 라마 씨. 숲속에 울려 퍼지는 피아노 선율을 쫓다가, 숲을 자유롭게 뛰노는 백봉오골계를 관객 삼아 피아노를 연주하는 김금산 씨를 만났다.

 

 

임실 옥정호

전북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58

 

 

한국기행 원주 신림 숲속 카페 야생화정원 김명진 곽은숙부부 황토방카페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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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기운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계절, 여름 세상의 번잡함을 막아선 숲에서 속도를 늦추고 한여름 뜨겁게 견뎌내느라 애쓴 몸과 마음을 여름 숲의 생생한 초록으로 가득 채워보자 숲이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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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악기상을 운영하다 11년 전, 숲으로 들어왔다는 김금산 씨. 오골계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클래식을 들려주며 친구 삼아 살고 있다. 그와 함께 이곳저곳 풀숲에 낳아둔 알을 줍는 라마씨.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자란 오골계가 낳은 알 맛은 과연 어떨까?

 

피아노친다
숲속 피아노(출처: 한국기행)

 

음악만큼이나 요리에도 관심이 많다는 김금산 씨는 이열치열로 뜨거운 아궁이에 연잎을 달이고 각종 약재도 넣어 만든 약초물로 고추장을 손수 담근다.

 

숲속
숲속(출처: 한국기행)

 

무성하게 자란 호박잎을 따고, 강된장을 만들어 정직한 자연 밥상으로 차려낸다. 숲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삶을 경험하게 된 가수 라마 씨와 함께 김금산 씨의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을 들으러 떠나보자.

(출처: 한국기행)

 

인간극장 리베와 에녹 민박집 산청 수녀님민박 리베하우스 위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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