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하남 미사 이탈리아 가정식가게 정통 음식 유퀴즈 요리하는 성악가

도시의 98%가 그린벨트로 묶여있었던 하남시는 도시개발을 거치며 살기 좋은 젊은 도시로 새롭게 태어났다. 정갈한 주거환경과 청정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이상적인 하남시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이다.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하루하루가 기대되는 <동네 한 바퀴> 258번째 여정은 하남시로 떠난다.

 

하남 미사동 이탈리아 가정식(출처: 동네 한 바퀴)

 

삶의 무대에서 이탈리아 가정식을 노래하다

지식산업센터 건물들이 입주한 미사동 속 정통 이탈리아 가정식 가게는 10년간 이탈리아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전준한, 박지영 부부가 8년째 운영하는 곳이다.

 

 

 

하남 이탈리아 가정식당

오스테리아 308

주소: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520 D동 2층 22호

전화번호: 0507-1340-6673

메뉴: 슈림프 로제파스타 앤쵸비 루꼴라 파스타 알리오올리오 돈마호크 스테이크 나폴리코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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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음악학교인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서 차석 입학까지 한 유능한 베이스였던 남편 전준한 씨는 생활고라는 녹록지 않은 현실을 마주해 입학 한 달 만에 자퇴하고 가이드를 하며 생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전준한 셰프 요리하는 성악가(출처: 동네 한 바퀴)

 

귀국 후에도 삶과 예술의 경계에서 혼란스럽던 전준한 씨는 요리하는 성악가라는 합의점을 찾았다. 전준한 씨는 가이드를 하며 맛본 이탈리아 전역의 음식을 재현해 내보인다.

 

하남(출처: 동네 한 바퀴)

 

어떤 도전과 변화도 두렵지 않던 건 한결같이 꿈을 응원해 주는 아내 박지영 씨가 있었기 때문이다. 가족의 꿈이 곧 자신의 꿈이라는 보조 셰프 박지영 씨와 주방이라는 무대에 다시 오른 전준한 씨 부부의 인생 2막을 함께한다.

(출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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