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경북 예천. 용의 전설을 품은 육지의 모래사장 ‘회룡포’는 사람보다 자연이 주인이 되는 빼어난 경관을 선사하고, 무려 700년 세월을 뿌리내려 마을의 수호신이라 일컫는 나무 ‘석송령’도 있다.
배 곯던 시절 시작한 시어머니의 손맛을 잇는 순댓집 효부의 이야기가 있고, 아버지가 평생을 몸 바쳐 일군 사과밭에서 달콤한 미래를 키우는 청년 농부도 만난다.
예천삼강주막
주소: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27-1 삼강문화단지
전화번호: 054-655-3035
동네 한 바퀴 예천 사과농장 청년농부 이복락 시나노골드 사과 주문 못난이사과
“주모~ 막걸리 한 잔 주이소!” - 우리 시대 마지막 주막 “삼강주막”
내성천과 금천, 낙동강 “삼강(三江)”이 만나 수륙교통의 요충지로 불렸던 “삼강 나루터”. 그 물길을 따라 자연스레 장꾼과 선비들의 배고픔을 달래준 “삼강주막”도 한 자리를 지켜왔다.
2005년 작고한 “유옥연” 주모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던 삼강주막이 몇 해 전 다시 생기를 되찾았다는데... 이젠 이 삼강주막에서 따끈한 전과 막걸리 한 잔을 다시 맛볼 수 있다고 한다.
회룡포
주소: 경북 예천군 용궁면 회룡길 92-16
전화번호: 054-650-6789
동네 지기 이만기도 주모가 내어주는 주막 한 상 받고 그 시절의 풍류를 느껴본다. 도 충분히 가치가 있단다. 아버지가 일군 밭에서 아들이 키워낸 사과의 맛은 과연 어떨까?
용의 전설을 품은 명소 ‘회룡포’
유하게 이어진 산등성이와 푸른 강이 절묘한 아름다움을 탄생시킨 명소 ‘회룡포’.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50도 돌아나가는 모습이 마치 용이 휘감아 도는 듯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웅장하고 빼어난 풍광 앞에 사람은 저절로 객이 되는 이곳에서 이름도 재미있는 ‘뿅뿅다리’를 건너보고, 뿅뿅다리 건너 광활하게 펼쳐진 육지의 모래사장에서 마치 사극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말 사나이도 만난다.
(출처: 동네 한 바퀴)
한국기행 예천 피아골 도토리묵 갱죽 장칼국수 심성임 정승호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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