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회사에 재직했던 손호익 씨는 퇴직 후 아내와 집터를 찾아다녔다. 마음에 드는 집터를 찾지 못하던 중, TV에서 ‘하늘 아래 첫 동네, 영천’이라는 EBS 다큐멘터리를 보고 아내와 함께 영천을 찾았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부동산에 부탁했는데, 나중에 연락을 받고 보니 부부가 찾아갔던 동네였다고. 영천과 인연이 있다고 생각한 손호익 씨는 바로 계약했다고 한다.
손호익-심성숙 씨 부부가 깊은 산속에 집을 지은 데는 이유가 있다는데. 남편 손호익 씨는 건설회사에 재직하는 동안 주민들의 민원을 담당하는 업무를 맡았다. 30년이 넘는 재직기간 동안 콘크리트는 정말 사람에게 해롭다고 느꼈다는데, 그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사람 독’이다.
건축탐구 집 홍성 히말라야보다 좋은 산골집 유영국 치유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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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국 씨는 2006년 첫 히말라야 트레킹을 다녀온 이후, 일명 ‘히말병’에 걸려 15년 동안 해마다 히말라야에 올랐다. 히말라야 등반은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그 고통이 가실 즈음 다시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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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익 씨는 은퇴 전부터 목조주택 건축 교육을 받고, 건설 현장을 찾아 어깨너머로 집 짓는 법을 배웠다. 처음부터 인부를 부르지 않고 아내의 도움을 받을 생각이었다.
아내 심성숙 씨에게는 미처 상상 못한 고난이었지만, 남편 손호익 씨는 아내가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이 집의 별채는 콘크리트는 물론 시멘트나 접착제도 쓰지 않고 오직 나무로만 지었다.
대학 진학 후 성인 아토피가 생긴 작은딸을 위해서라는데. 손호익 씨는 누구나 살면서 어려운 과정을 겪고 힘들어할 때 딸들이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부부 둘만의 힘으로 완성한 산골짜기 치유의 집으로 찾아간다.
(출처: 건축탐구 집)
건축탐구 집 부암동 산꼭대기집 채식연구가 강대웅 이윤서 45도 경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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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웅-이윤서 씨 부부는 건강한 음식을 요리하는 ‘채식 연구가’다. 아내 이윤서 씨는 어릴 적부터 건선이라는 자가면역질환을 앓았는데, 더 건강한 삶을 위해 채식을 시작했다고. 지금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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