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이 겨울 보양식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맛녀석 문세윤,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뚱 5인방은 보양식으로 서울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강화갯벌장어구이, 장어덮밥, 장어탕 맛집과 가평의 오리전골 맛집에서 먹방을 펼칩니다.
먼저 장어덮밥을 맛본 뚱 5는 "썰어 나오지 않고 통으로 나오는 건 처음 본다.. 맛있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김민경은 일본에서는 장어덮밥을 녹차랑 먹는다고 설명을 합니다.
장어덮밥에 이어 장어탕을 맛본 평으로는 걸쭉하고 맛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장어구이를 맛본 뒤에는 "진짜 보양식이다"라고 감탄합니다.
강화갯벌장어구이 장어덮밥 장어탕 장어요리 맛집 정보
상호: 영동장어
주소: 성울시 강남구 언주로 148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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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역에서 약 800m 거리에 위치해 있는 강화갯벌장어구이 맛집은 바로 영동장어입니다. 이곳에서는 요리에 따라 민물장어와 갯벌장어를 나눠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장어덮밥과 장어탕에는 민물장어를 쓰고, 갯벌장어는 소금구이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갯벌장어는 갯벌에서 75일 정도 장어를 방생시킨 것으로 육질이 단단하며 탱탱하다고 합니다.
돌솥에 나오는 장어덮밥은 달짝지근한 비법간장을 발라 숯불에 구운 민물장어가 통으로 구워 나오는데 토치로 한번 더 구운 뒤 거피 들깻가루가 뿌려져 나옵니다.
장어덮밥은 같이 나오는 고추장과 같이 비벼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김에 싸서 먹으면 맛없을 수 없는 맛이 아주 조화롭습니다. 장어집에 가면 늘 기본 밑반찬으로 나오는 생강을 장어와 같이 곁들여 먹으면 장어 맛이 훨씬 더 풍미가 깊어진다고 합니다.
달걀 여왕답게 뚱 김민경은 장어덮밥에 스크램블드 에그를 넣어 슥슥 비벼 먹었는데 달걀 덕분에 식감이 훨씬 더 포근해지고 퓨전음식 같았다고 합니다.
장어탕은 주문이 들어오면, 준비해 둔 육수에 시래기, 대파, 깻잎순, 민물장어를 반 마리를 넣어 끓여 나오는데 장어뼈와 머리를 푹 고아낸 육수 맛이 정말 진하고 몸보신이 됩니다. 어죽보다 진한 장어탕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장어구이나 덮밥을 먹지 못하는 사람도 장어탕 한 그릇으로 장어 맛을 볼 수 있고 제대로 보양할 수 있습니다. 장어탕에 치즈 두장을 넣어 먹으면 훨씬 더 고소하고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장어구이는 잘 손질된 갯벌장어를 대파와 함께 오븐에 넣어 익히고 참나무 장작불에 한번 더 익혀내는데, 손님상에 나올 때 산초소금을 바르며 구워 낸다고 합니다. 소금 갯벌 장어구이의 본연의 맛을 본 후에는 비법 간장소스에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소금장어구이는 탱글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끝내주고 비법 간장과 생강채를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장어 소금구이 한 마리를 시키면 기름장을 발라 구운 장어 위와 장어간이 나오는데 소금에 찍어 먹어보면 곱창 같은 느낌이 나고 식감이 아주 부드럽다고 합니다.
특히 문세윤씨는 집에서 장어를 구울 때 수저 위에 장어와 육회를 같이 먹으면 감칠맛이 나며 맛있고 쌈이랑 생강을 같이 싸 먹어도 꿀맛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강화갯벌장어구이 장어덮밥 장어탕 맛집 위치 정보였습니다.
(출처: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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