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완도 간판 없는 중국집 40년 전통 짬뽕 계란프라이 맛집

간판 없는 중국집

이만기는 완도에서 주방장과 배달원의 40년 동행 구도심을 걷습니다. 동네를 걷던 이만기는 배달을 다녀오던 중국집 배달부와 마주하게 됩니다. 으슥한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다보니 간판 하나 없는 식당 중국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완도 간판없는 중국 음식집 부자관(출처: 동네 한 바퀴)

 

이곳은 짬뽕 위에 계란 프라이를 올려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완도에서 40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만 장사를 해 온 중국집으로 주방장과 배달원이 함께 한 역사가 같다고 합니다.

 

 

부자관

전남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남로 18번길 6-2

061-554-2544

 

동네 한 바퀴 완도 열대과일 가족 용과 농원 농장 정보 위치 택배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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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과 배달원은 중국집에 들고 나는 인력이 많다보니, 40년을 함께 하며 친형제보다 더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스무살 무렵 이곳에 온 배달원 동생은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13세부터 스스로 돈을 벌며 어렵게 살아왔다고 합니다.

 

간판 없는 중국집 주방장과 배달원(출처: 동네 한 바퀴)

 

그런 동생을 형과 가족들은 따듯하게 맞아주었고 동생이 크게 아플 땐 며칠씩 곁을 지키며 간호하며 이제는 가족과 같은 사이입니다. 난생처음 가족의 사랑을 느낀 배달원 동생은 이곳을 집이자 고향이라 생각하며 평생 정착해 함께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라남도 완도(출처: 동네 한 바퀴)

 

두 사람은 서로가 피를 나눈 형제 이상이라고 생각하며 소중한 인연을 맺어 가족이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만기의 동네 한 바퀴 완도 간판없는 중국집에서 두 사람의 깊은 우애를 들여다봅니다.

(출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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