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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동네 한 바퀴 아흔 살 바리스타 떡카페 강정숙 할머니 근대역사관 적산가옥 카페 떡집

by cheongchun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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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과 원도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 낮은 건물과 오래된 간판이 선사하는 정겨움을 품은 이 동네는 예로부터 ‘목이 좋은 곳’으로 불렸다. 동네 한 바퀴 260번째 여정은 저마다의 찬란함으로 버무린 인생사를 맛보러 전라남도 목포로 떠난다.

 

아흔살-바리스타-강정숙-할머니-떡카페
아흔살 강정숙 바리스타 할머니 떡카페(출처: 동네 한 바퀴)

 

아흔 살 바리스타, 그녀가 들려주는 향긋한 인생사

발 닿는 곳곳이 역사인 목포 근대화 거리. 적산 가옥을 고스란히 보존한 따뜻하고 조용한 이 동네에 아흔 살 소녀의 미니 떡 카페가 있다. 62세에 떡을 만들고 81세에 커피를 배운다.

 

 

 

목포 근대화거리 떡집 미니 카페

한마을떡 & 산그림에 

주소: 전남 목포시 영산로 14-2

전화번호: 061-244-4233

 

 

 

동네 한 바퀴 목포 8천원 백반집 경자 엄마 가정식 백반집

 

동네 한 바퀴 목포 8천원 백반집 경자 엄마 가정식 백반집

구도심과 원도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 낮은 건물과 오래된 간판이 선사하는 정겨움을 품은 이 동네는 예로부터 ‘목이 좋은 곳’으로 불렸다. 동네 한 바퀴 260번째 여정은 저마다의 찬란함

cheongchun.tistory.com

 

궁금한 게 많아 여전히 배우고 싶은 것도 많다는 강정숙 할머니를 보고 있자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실감 난다.

환한 미소와 천진한 웃음소리. 언제나 긍정적인 할머니지만, 그녀의 인생에도 시련은 있었다.

 

아흔살-바리스타-강정숙-할머니가-콩떡과-카페라떼를-들고있다
강정숙 할머니 바리스타 카페라떼 콩떡(출처: 동네 한 바퀴)

 

열네 살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가정 형편이 기울자, 새벽엔 신문을 돌리고 밤이면 바느질을 해가며 교복을 사고, 쌀을 샀다.

 

목포-유달산
목포 유달산(출처: 동네 한 바퀴)

 

그 와중에 잠잘 시간도 아껴가며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은 덕에 명문대 합격증까지 따냈지만, 등록금 낼 돈이 없어 대학 진학은 물거품이 됐다.

 

목포-포토존
목포를 그리다 (출처: 동네 한 바퀴)

 

하지만 긍정왕 할머니에게 좌절은 사치! 금방 훌훌 털고 일어나 인생 제2안을 펼쳤다. 백발성성하지만, 마음만은 이팔청춘! 자신감 하나로 일궈온 할머니의 향긋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출처: 동네 한 바퀴)

 

동네 한 바퀴 목포 먹갈치조림 해산물 한상 회센터 횟집

 

동네 한 바퀴 목포 먹갈치조림 해산물 한상 회센터 횟집

구도심과 원도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 낮은 건물과 오래된 간판이 선사하는 정겨움을 품은 이 동네는 예로부터 ‘목이 좋은 곳’으로 불렸다. 동네 한 바퀴 260번째 여정은 저마다의 찬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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