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민국 서천 장항 제련소 다방 모닝세트 브런치 카페 깨죽 달걀프라이 쌍화차

이곳에 여전히 솟아있는 제련소 굴뚝. 일본인들이 당시 바다였던 곳을 육지로 메꾸고 제련소를 세우면서 장항읍이 되었고, 태평양 전쟁에 무기 생산이 필요해서 운영하던 곳이다.
 

서천(출처: 고향민국)

 
제련소는 일제 수탈과 산업화라는 양면을 가졌다. 장항항의 도선장은 서천과 군산을 오가는 곳으로 당시 서천에 은행이 없어서 군산의 은행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많았다.
 

☛ 제련소다방

 

 

닐다방

주소: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 196

전화번호: 041-956-2750
 

 
한국인의 밥상 을지로3가 쌍화차 다방 철의 골목 계란동동 쌍화차 가게 이전 위치

한국인의 밥상 을지로3가 쌍화차 다방 철의 골목 계란동동 쌍화차 가게 이전 위치

 
이런 역사 속에 현재의 장항읍에는 당시 밀집되어 조성되었던 식당가와 다방들이 많다. 6080맛나로 골목이라고 테마를 붙이고 여전히 운영 중인 식당과 다방들. 장항읍의 지난 역사와 현재 모습을 알아본다.
 

갯벌체험(출처: 고향민국)

 
아침 주는 다방과 제련소
장항 주민들이 즐겨 찾는 다방에는 모닝세트가 있다. 말하자면 어르신들의 브런치 카페인 셈인데 깨죽, 달걀 프라이, 쌍화차가 나오는 아침식사는 장항 인근의 제련소와 뱃일 나가는 사람들의 든든한 한 끼였다.
 

장항(출처: 고향민국)

 
국내의 금과 은, 동 등 비철금속 수탈을 목적으로 일제에 의해 1936년 "조선제련주식회사"로 세워졌으며 건립 당시에는 연간 제련량이 1500t 정도였다. 1989년 6월 용광로 공정을 폐쇄한 후 그 흔적이 남아 있는 장항읍. 그 제련소 자리의 과거와 현재를 들여다 본다.
(출처: 고향민국)
 
동네 한 바퀴 영월 라디오스타 쌍화차 옛날다방 청록다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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